김호중, 추위에도 에스페로와 '하모니+열정' 폭발...'엔드리스' 목소리 천재들의 대기시간
김호중, 추위에도 에스페로와 '하모니+열정' 폭발...'엔드리스' 목소리 천재들의 대기시간
  • 승인 2022.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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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돌스튜디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영상캡처

가수 김호중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의 노래 열정이 돋보이는 스페셜 컷과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소리 천재들의 대기시간"이라며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함께한 'Endless(엔드리스)' 스페셜 컷을 공개했다.

짧은 영상 속 김호중은 '엔드리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대기하며, 추위를 이기기 위해 피아노 앞에서 에스페로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입김이 내뿜어질 정도의 추위에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인상적이다. 특히 성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과연 어떤 천상의 하모니를 자아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일 데뷔곡 '엔드리스'로 가요계에 입성한 에스페로는 '목소리 천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웅장한 무대 스케일과 시원한 고음을 뽐내 호평받았다. 특히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이번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소나타를 테마로 샘플링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에스페로는 데뷔곡에 함께 해준 김호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5일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직접 티켓팅 해 깜짝 방문, 관객들에게 짧은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Endless' 스페셜 컷은 오늘(30일) 오후 3시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