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펠레의 별세를 애도했다.
네이마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펠레 이전에 10은 숫자에 불과했다. 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이 문구를 읽은 적이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이 문장은, 아름답다, 불완전하다. 나는 펠레 축구 전에는 단지 스포츠였다고 말할 것이다. 펠레가 모든 것을 바꿨어. 그는 축구를 예술로, 엔터테인먼트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와 브라질은 왕 덕분에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마법은 남아있다. 펠레는 영원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펠레와 네이마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날 축구선수 메시도 펠레를 애도했다.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시와 펠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펠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암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