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표정부자→'인간 비타민' 활약...'뱃놀이' 뮤비 촬영 비하인드
정동원, 표정부자→'인간 비타민' 활약...'뱃놀이' 뮤비 촬영 비하인드
  • 승인 2022.12.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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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사진=쇼플레이

가수 정동원이 카리스마부터 센스있는 표정 연기까지. 뮤비 촬영 현장에서 끼를 발산하고,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28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미니앨범 '사내' 타이틀곡 '뱃놀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상 속 정동원은 분위기 있는 한복 풍 의상을 착용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과 센스 있는 표정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와 함께 '뱃놀이'의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하기도. 소품인 탈을 이용해 멋진 포즈를 취하자 현장에서 환호가 쏟아졌고, 정동원은 쑥스러운 듯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뮤비 촬영 장비인 그래픽 레이저 사이에서 장난스럽게 춤을 추고, 카메라와 즉석 눈싸움을 하는 등 장난스럽고 순수한 모습도 보였다. 

정동원은 특유의 천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하며, 오랜 시간 계속된 고된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애절함이 돋보이는 단소 부는 연기 등 장면의 컨셉과 분위기에 맞춰 즉각 변신하며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해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동원은 "오늘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하루종일 촬영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뮤비 촬영이라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월 14일, 15일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