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이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했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비화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이강인은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황희찬이 보인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황희찬은 당시 골 세리머니로 유니폼 상의 탈의를 했다.

이 세리머니에 대해 이강인은 "그런 세리머니는 저는 절대 못할 것 같다. 제가 그걸 하죠? 그럼 저는 더 이상 축구를 안 할 수 있다는 걸 약속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절대 저는 그럴 것 같지 않다. 저는 안 어울리지 않나"라며 "황희찬 형한테는 어울리는 세리머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쳐 4년 후 월드컵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