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왼쪽 무릎 깁스→콘서트 강행 “동작 및 동선 일부제한”
헤이즈, 왼쪽 무릎 깁스→콘서트 강행 “동작 및 동선 일부제한”
  • 승인 2022.1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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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네이션
사진=피네이션

 

가수 헤이즈가 콘서트 무대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입장문을 통해 “헤이즈의 안타까운 부상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헤어지는 지난 21일 공연 연습 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 파열 및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헤이즈는 부상 직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헤이즈는 부상으로 인해 깁스를 착용한 상태이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본인의 첫 콘서트 완주를 위하여 24일 부산, 31일 대구 '헤이즈 시티'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콘서트는 진행하지만 부상에 따라 일부 공연 내용에는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부상과 깁스 착용으로 인하여 공연 중 헤이즈의 동작 및 동선에 일부 제한이 있는 점에 대하여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헤이즈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