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동지 한파...내일(23일) 더 춥다 '서울 영하 14도'
[날씨] 매서운 동지 한파...내일(23일) 더 춥다 '서울 영하 14도'
  • 승인 2022.12.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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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인 오늘(22일),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YTN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3도를 기록해 어제보다 7도 낮아졌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졌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6도에 머물며 종일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영하 10도 안팎의 북극 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폭설이 쏟아지며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으며, 특히 전북과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