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화 ‘옛 투 컴 인 시네마’, 내년 2월 글로벌 개봉 확정
방탄소년단 영화 ‘옛 투 컴 인 시네마’, 내년 2월 글로벌 개봉 확정
  • 승인 2022.12.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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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영제 ‘BTS: Yet To Come in Cinemas’) 가 오는 2023년 2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을 확정, 전 세계 영화 관객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 in Cinemas’가 오는 2월 1일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 이상 극장에서 개봉한다.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이다.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ScreenX 상영관, 공연 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모션 효과에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몰입감과 체험감을 선사하는 4DX관, 그리고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관까지 CGV특별관들의 개봉 또한 확정했다.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일부가 아닌 공연 전체가 3면의 스크린을 꽉 채운 ScreenX로 제작되어, 영화의 러닝타임 내내 공연장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스크린X로 개봉하는 방탄소년단의 영화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이후로 두 번째로, 당시 ‘아미밤 상영회’, ‘3면으로 만나는 방탄소년단’ 등에 대한 뜨거웠던 반응들을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달려라 방탄’ 무대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IDOL’ 등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역동적인 4DX 효과로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이번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의 예매오픈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모두 1월 11일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극장별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은 CGV 홈페이지와 앱에서 예매 정보와 극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2월 4일(토)에는 응원봉을 흔들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가 예정되어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진행 극장, 상영 시간 등 ‘아미밤 상영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