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로쿠조, 월드컵 트로피 들고 남편 극찬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
메시♥로쿠조, 월드컵 트로피 들고 남편 극찬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
  • 승인 2022.12.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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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토넬라 로쿠조 SNS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19일 0시(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의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메시는 다섯 번째 월드컵 출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리 로쿠조는 이날 프랑스와 결승전을 치른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메시, 세 아들들 그리고 우승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로쿠조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메시에게 느끼는 자부심이 더 커졌다”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알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 됐다. 당신이 오랜 세월 무엇을 겪었는지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알고 있다”며 오랜 꿈을 이룬 남편을 극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