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송가인, '레전드 듀엣곡' 탄생→22일 녹음 진행...'복덩이들고' 최종회서 공개
김호중-송가인, '레전드 듀엣곡' 탄생→22일 녹음 진행...'복덩이들고' 최종회서 공개
  • 승인 2022.1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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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가인SNS
사진=송가인SNS

'최강 트롯남매' 김호중과 송가인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과 송가인이 듀엣곡 발매를 확정했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TV조선 '복덩이들고(GO)' 최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신인 송가인과 김호중은 장르 불문 소화력과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호중은 그간 가요, 트로트, 클래식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성악 특유의 발성을 살린 창법과 함께 성공적인 크로스 오버라는 극찬을 받으며 '트바로티'로 불리고 있기도.

아울러 송가인은 국악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호소력 넘치는 자신만의 트로트 스타일을 완성,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과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명실상부 트롯퀸이다.

이렇듯 전성기를 맞은 두 트롯스타의 듀엣곡 발매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복남매의 이번 듀엣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타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또한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인 터, 현재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과 송가인이 과연 어떤 듀엣곡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복덩이 남매' 김호중과 송가인의 역대급 듀엣곡은 TV조선 예능'복덩이들고' 최종화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