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실화?' 황희찬 화보 "벤투 감독의 말, 월드컵 4년 여정 버틴 동력됐다"
'몸매 실화?' 황희찬 화보 "벤투 감독의 말, 월드컵 4년 여정 버틴 동력됐다"
  • 승인 2022.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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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끌레르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그라운드에서 보기 힘들었던 황희찬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상반신을 탈의,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낸 황희찬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황희찬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축구대표팀 선수 중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월드컵이라는 4년 간의 여정을 버티게 한 동력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님이 평소에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너희는 나가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와라'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그 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 들을 때마다 '이 팀을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을 가졌을 거다"라고 답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황희찬과 로저 드뷔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