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15일 광주 송년음악회 출격...'한 많은 대동강'·'밤차에서' 등 열창
송가인, 15일 광주 송년음악회 출격...'한 많은 대동강'·'밤차에서' 등 열창
  • 승인 2022.1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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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가인SNS
사진=광주 북구청
사진=광주 북구청

가수 송가인이 광주를 뜨겁게 달군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북구종합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북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신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트로트,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알차게 꾸며질 전망이다. 

먼저 초청 가수 송가인이 '한 많은 대동강', '물음표', '밤차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송가인은 광주예고 출신인 바 고향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퓨전 클래식 CNS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김근희, 트로트 류경·호세리, 포크&락 프롤로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매가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문화센터 2층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북구민에 한해 선착순 배부된다.

또한 해당 공연은 '광주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될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