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13일 유튜브 SBS 뉴스를 통해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잉글랜드, 스페인 출국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이강인은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로 복귀해 남은 시즌에 합류한다. 

이에 이강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그는 "(월드컵은) 좋은 기억이었고 좋은 추억이었다"라며 "매순간 (기량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