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프 하키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결혼? “모로코의 데이비드 베컴”
아슈라프 하키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결혼? “모로코의 데이비드 베컴”
  • 승인 2022.12.13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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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 아부크, 아슈라프 하키미 / 사진=히바 아부크 인스타그램
히바 아부크, 아슈라프 하키미 / 사진=히바 아부크 인스타그램

 

모로코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아슈라프 하키미와 히바 아부크 커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는 지난 11일 오전(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팀 사상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팀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모로코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가 있다.

바로 히바 아부크(36)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유명한 배우다.

아부크는 지난 10월 보그 아라비아판 등 다양한 패션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고 영화 ‘마드레스’, ‘나는 남편을 죽였다’ 등에 출연했다.

그녀의 남편은 모로코가 4강에 오를 동안 활약을 펼친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24)다.

두 사람은 스페인 출신으로 4년 전 만나서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하키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는데 지난 16강전에서 모국 스페인을 꺾는데 일조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슈라프 하키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와 결혼한 모로코의 데이비드 베컴”이라고 극찬했다.

아부크와 하키미는 현재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0년 첫 아들이 태어난 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했고 올해 초 둘째 아들을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