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조수빈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 골의 주인공 조규성 선수가 팬들과 소통한다.

포르투갈 전 호날두 선수와의 신경전 속 숨겨진 이야기, 포르투갈 측의 반응에 대한 조 선수의 속마음을 들어본다. 또한 훤칠한 외모, 같은 포지션, 헤딩골까지 2002 한일월드컵 안정환 선수와의 닮은꼴도 화제. 대선배 안정환 해설위원과의 평행 이론설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월드컵 ‘라이징 스타’가 된 조규성 선수는 중학교 시절, 벤치에 앉아 있는 날이 더 많았던 대기 만성형 선수였다. 한때 공무원 시험 준비를 결심했던 조규성 선수의 이야기와 축구를 포기하려던 순간 그를 붙잡아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K-리그(2부 리그)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 놓는다. 

여러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규성 선수의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고마웠던 동료 등 카타르의 다양한 추억도 소개한다.

오픈 스튜디오 현장에서 팬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즉답이 펼쳐질 뉴스A ‘오픈 인터뷰는 조규성 멀티골 만큼 통쾌한 멀티 인터뷰로 제작되어 10일 토요일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