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오승아, 박하나 대신 드레스 피팅 “오빠 여자는 나야”
‘태풍의신부’ 오승아, 박하나 대신 드레스 피팅 “오빠 여자는 나야”
  • 승인 2022.12.08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8일 방송에 강바다(오승아)의 광기가 폭주했다.

은서연(박하나)를 감금한 강바다는 윤산들(박윤재)가 기다리는 드레스 피팅숍에 대신 나타났다.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강바다를 보고 윤산들은 경악했다.

윤산들이 “네가 왜 거기 있어”라고 외치는 말에 강바다는 “왜 있긴? 내 자리니까, 내가 오빠 여자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질려버린 윤산들은 “뭔가 착오가 있었나 보네요, 저 분은 제 신부가 아닙니다”라고 등을 돌렸다.

그러나 포기하지 못한 강바다는 “결국 오빠 곁에 남을 사람은 나야, 나라고”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도 “은서연이 잘못되면 그건 오빠 때문이야”라고 곱씹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