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 김규선, 오창석‧한지완 결혼에 비참...장서희 “내 딸 아냐”
‘마녀의게임’ 김규선, 오창석‧한지완 결혼에 비참...장서희 “내 딸 아냐”
  • 승인 2022.12.08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마녀의 게임’
사진=MBC ‘마녀의 게임’

 

MBC ‘마녀의 게임’ 8일 방송에 정혜수(김규선)이 강지호(오창석)의 결혼을 접했다.

마현덕(반효정)은 유인하(이현석)이 깨어날 때까지 강지호와 주세영(한지완)의 결혼식을 미루자고 했다. 하지만 설유경(장서희)은 딸가진 부모 입장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맞섰다.

이때 강지호는 양가 체면을 살릴 방법이 있다며 스몰웨딩을 제안했다. 더는 막아설 수 없는 마현덕은 결국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누워있는 유인하를 보며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교도소에 수감된 정혜수는 자신을 찾아온 설유경에게 엄마인 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거냐고 원망했다. 설유경은 “너는 내 딸이 아니야”라면서도 “하지만 내 친딸 같은 존재야”라고 그를 챙기려고 했다.

복잡한 마음의 정혜수는 교도소에서 강지호의 결혼소식까지 접하며 무너져 내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