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8일 영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찐이야'가 왜 인도네시아에서 나와. 잘 다녀오겠습니다. 자카르타로"라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한 인도네시아 방송에서 '찐이야' 노래가 흘러 나오며 영탁과 '찐이야'를 소개하는 모습이다. 영탁은 이에 귀 기울이다가 엄지척을 들며 환한 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또한 영탁은 오는 12월 10일 인도네시아 이스토라 세나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무대에 오르는 바, 이를 위해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는 인도네시아의 K-POP 사랑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올해는 2년여 만에 대면 콘서트로 개최된다.

또한 영탁은 내년 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등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