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찬또백반집' 손맛 어떻길래?...요리→서빙 대활약 "혼자 해내야 의미"
'편스토랑' 이찬원, '찬또백반집' 손맛 어떻길래?...요리→서빙 대활약 "혼자 해내야 의미"
  • 승인 2022.12.0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편스토랑'

특급 손맛이 궁금해지는 가수 이찬원의 일일식당 '찬또백반집' 오픈기가 펼쳐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음식 준비부터, 조리, 서빙까지 모두 혼자 해내는 이찬원의 찬또백반집 오픈기가 공개된다.

올해 5월 '편스토랑'에 처음 출연한 이찬원은 2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6개월 동안 무려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손맛에 이어 소탈한 일상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사랑을 받은 바,

이에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올 한 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찬또백반집을 열었다"며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찬원의 일일식당 '찬또백반집' 오픈 소식이 '편스토랑' 공식 SNS를 통해 알려지자, 약 5시간 동안 무려 1000여 명에 대하는 시청자들의 신청이 쇄도했다고.

이찬원은 "혼자 해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손님들을 받지는 못했으나 요리, 음식 플레이팅, 홀 서빙까지 오롯이 자신의 정성을 다해 일당백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쌈장 닭갈비, 도토리묵, 달걀부추짜박이, 겉절이 등 수제 반찬을 가지고 찬또백반집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오늘 실수하면 안 된다.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고 자랑했는데"라며 차근차근 찬또백반집 오픈을 준비했다.

잠시 후 드디어 첫 손님들이 도착했고, 이찬원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했지만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반기며 곧바로 음식 대접에 돌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만들어 온 반찬 외에도, 본인의 시그니처 메뉴인 경상도식 소고기뭇국과 잡채 등을 100인분씩 만들었다.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는 이찬원의 정성 가득한 상에 손님들은 엄지를 번쩍 세우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과연 이찬원은 끝까지 혼자서 '찬또백반집' 운영을 할 수 있을지, 그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받은 손님들의 리얼한 반응은 어떨지,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