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송가인 "복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다" 태국서 압도적 열창
'복덩이들고' 송가인 "복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다" 태국서 압도적 열창
  • 승인 2022.12.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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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복덩이들고' 송가인이 태국에서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전율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송가인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태국 교민 노래자랑 '방콕트롯'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송가인은 "태국에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기 위해 날아왔다"며 '방콕트롯'의 포문을 열었다.

송가인은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건네며, 폭발적인 호응과 감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들썩이게 했다. 이어 "여러분들에게 복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했다.

특유의 한 서린 감정과 압도적인 보이스가 관객들을 비롯해 안방극장의 시청자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진도 아리랑',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무대까지 펼쳐 방콕 무대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 중간 애절한 연기로 감동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서사를 그려냈다. 명불허전 송가인은 태국 교민들과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송가인과 김호중이 활약하는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