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데뷔 30주년 기념' 미국서 첫 공연..뉴욕·LA서 토크&뮤직쇼 개최
송은이 '데뷔 30주년 기념' 미국서 첫 공연..뉴욕·LA서 토크&뮤직쇼 개최
  • 승인 2022.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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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랩시소

방송인 송은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미국에서 공연 ‘송은이 IN AMERICA’를 개최한다.

7일 미디어랩시소는 2023년 1월 26일 뉴욕, 1월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송은이의 미국 공연 ‘송은이 IN AMERIC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에는 티켓마스터에서 ‘송은이 IN AMERICA’ 뉴욕,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티켓이 오픈됐다.

‘송은이 IN AMERICA’는 송은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토크&뮤직쇼다. 만능 엔터테이너 송은이의 입담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돼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송은이는 공식 SNS를 통해 ‘송은이 IN AMERICA’ 개최 및 티켓 오픈일을 공개해 셀럽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송은이는 “데뷔 30주년도 되었고 미국 팬 분들 궁금하기도 해서 갑니다! 그리고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뉴욕, LA 두 도시에 갈 겁니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첫 미국 공연에서 재치 넘치는 공연 기획력과 연출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로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TV 외에도 김숙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등을 진행 중이며, 후배 개그우먼들과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직접 연예기획사 미디어랩시소를 설립했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코미디언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와 장항준 감독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