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이강인을 보며 故 유상철 감독을 회상했다.
이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인아, 코치님(본인)이랑 감독님(故 유상철)은 그 때 너 애기 때 월드컵 나오면 일 낼 거라고 단 둘이 얘기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이형 보고 계시죠”라며 “모두 고생하셨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이정, 이강인, 故 유상철 감독은 2007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강인은 선수, 유상철은 감독, 이정은 코치로 서로 만났다.
이 글을 본 이강인은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했다.
한편 이강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이 16강을 진출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