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日서 남매 육아해방 기쁨 누리다가 길바닥에 철퍼덕 "먼저 가"
양미라, 日서 남매 육아해방 기쁨 누리다가 길바닥에 철퍼덕 "먼저 가"
  • 승인 2022.12.0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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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방송인 양미라가 육아해방의 기쁨을 누리다가 길바닥에 쓰러졌다. 

양미라는 7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일본 후쿠오카 여행중임을 밝혔다. 그는 '친구들과 후쿠오카에 왔다. 자유부인으로 여행을 오니 오빠와 들레남매가 자꾸 맘에 걸려서 전혀 신나지가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육아에서 해방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신나게 뛰어다녀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다른 게시물에 올린 영상속에서 양미라는 너무 즐겁게 뛰다가 발을 헛디뎌 길바닥에 철퍼덕 넘어졌다.  

양미라는 충격과 창피함이 어우러진(?) 탓인지 넘어진 뒤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친구들이 달려가 그를 부축해 일으켜세웠다. 그는 넘어져있는 사진과 함께 '얘들아 먼저가. 나 조금만 쉬었다 갈께'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