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지수원, 박하나=딸 기억 찾았다 “별 점 다시 보자”
‘태풍의신부’ 지수원, 박하나=딸 기억 찾았다 “별 점 다시 보자”
  • 승인 2022.12.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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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7일 방송에 은서연(박하나)가 프러포즈를 했다.

은서연은 프러포즈는 먼저 하고 싶었다며 “나랑 결혼하자”라고 윤산들(박윤재)에게 꽃을 내밀었다. 이어 “난 오빠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라며 “나랑 결혼해줄거지”라고 물었다.

윤산들은 이런 은서연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우리 둘이 만나면 산들바람”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은서연은 정모연(지수원)을 만나 자신의 부모님과 윤산들의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말했다. 정모연은 아쉬워하며 “내가 뭐라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전했다.

집에 돌아온 정모연은 홍조이(배그린)의 장난감을 발견하고 과거의 기억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은서연이 자신의 딸인 것을 알아챈 듯한 눈빛을 보였다.

결국 은서연을 찾아간 정모연은 “서연씨한테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서요”라며 “이상하게 들릴 건 아는데요, 지난번에 서연씨 어깨에 점 있는 걸 봤었는데 한번 다시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