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세븐틴, '골든디스크' 1차 라인업 공개...2023년 1월 7일 방콕 개최
르세라핌→세븐틴, '골든디스크' 1차 라인업 공개...2023년 1월 7일 방콕 개최
  • 승인 2022.12.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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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르세라핌부터 세븐틴까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수놓을 화려한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뉴진스, 르세라핌,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트레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른 뉴진스는 '골든디스크'에 첫 참석한다. 앞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색다른 매력의 '어텐션(attentio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장의 앨범으로 총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르세라핌도 등장한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국내 최대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다음이 더 기대되는 신인으로 도약했다.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세븐틴도 방콕으로 향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단골 손님인 세븐틴은 댄서들과 함께 엄청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글로벌 K팝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35회 신인상 수상자 엔하이픈은 올해 발매 앨범이 15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2년 만에 초고속 성장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타이틀곡 '직진(JIKJIN)'과 틱톡 챌린지 열풍의 '다라리(DARARI)' 인기가 태국까지 이어진 트레저도 함께한다.

한편,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JTBC 지연 중계 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티켓 판매는 12월 12일 정오(KST)부터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