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 깜짝 캐스팅…“내 MBTI 외계인 성향”
하지원,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 깜짝 캐스팅…“내 MBTI 외계인 성향”
  • 승인 2022.12.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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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스' 포스터
사진='키스 더 유니버스' 포스터

 

배우 하지원이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에 깜짝 캐스팅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의 제작진은 하지원이 시즌2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국내 최초 실감형 우주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KBS1에서 방송돼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PD대상, 미국 텔리상 등을 휩쓸었다.

시즌1 ‘3부작’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돌아온 시즌2는 하지원과 함께 태양계를 넘어 인터스텔라로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하지원이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는 이른바 ‘SF 어드벤처 다큐멘터리’다.

빛보다 빠른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과 웜홀을 넘어 우주의 시작을 향해 경이로운 우주여행을 떠난다.

우주 마니아로 알려진 하지원은 “내 MBTI는 외계인 성향이다”라며 “언젠가 팬들과 우주에서 팬 미팅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원은 “어릴 적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우주비행사를 꿈꿨었다. 우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우주선에 탑승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환상적인 장면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으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줬으면 좋겠다”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과 함께 떠나는 설렘 가득한 인터스텔라 여행은 오는 15일과 22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