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배우 이하늬와 우정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우리집. 천사 둘. 너희 둘의 착함 에너지 좀 뿌려주고 가요. 샤라랄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짝이는 하얀 타일 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거실벽에 블랙 소파가 놓여있고 공효진과 이하늬가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도 없이 얼굴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파스타'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열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지난해 깜짝 결혼한 이하늬는 올해 6월 딸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