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풍의 신부’ 6일 방송에 정모연(지수원)이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
정모연은 은서연(박하나)에게 과거의 기억이 없다며 “조이를 낳다가 죽을 뻔 했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지만 대신 기억을 잃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은서연은 이에 기억에 없는 과거에 강백산(손창민)의 집안과 엮인 게 아니냐고 했다. 정모연은 답답해 하면서도 화재 사건에 대해 무엇이라고 알면 좋겠다고 말했다.
뭔가 수상하다고 느낀 은서연은 자신이 알게 되는게 있다면 알려주겠다며, 정모연 역시 기억이 나는게 있다면 말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가운데 마대근(차광수)은 과거 서윤희(지수원)를 빼돌린 사람을 찾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