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꽃미남→야수남, 매력 대격돌 티저 "뛰어난 비주얼에 실력도 출중"
'미스터트롯2' 꽃미남→야수남, 매력 대격돌 티저 "뛰어난 비주얼에 실력도 출중"
  • 승인 2022.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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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꽃미남부터 야수남까지, '미스터트롯2' 참가자들의 매력이 안방을 뜨겁게 달군다.

6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측이 상반된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꽃미남' 버전 티저 영상에는 붉은 장미로 도배된 방 안에 겨울잠을 자는 듯 고요히 잠들어 있던 '트롯 왕자'들이 깨어난다. 트롯송 '꽃을 든 남자'에 맞춰 일어난 참가자들은 상큼한 윙크를 날리고 입술을 깨문다. 또한 꽃미소를 날리며 "얼어있던 당신의 트롯 심장을 녹여주겠다"고 선전포고한다.

이어진 '야수남' 티저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야성미의 '트롯 맹수'들이 등장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에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울끈불끈한 근육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입이 딱 벌어지는 묘기까지 선보인다. 이어 "더 강하고, 더 뜨겁고, 더 아찔한 진짜 남자들의 트롯 싸움"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앞서 '미스터트롯2' 측은 5일 참가자 전원의 이름과 비주얼이 담긴 개인 티저 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해 팬덤 줄 세우기에 나선 바, 참가자들의 화수분 매력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참가자들이 전부 실력도 출중해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놀라웠다"며 "시청자 분들이 보신다면 우리나라 트롯계의 수준이 이렇게 높다는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트롯 오디션의 원조 TV CHOSUN이 내놓는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