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이계인-이숙 결혼 추진…이계인 "그럴 바에 감옥살이"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이계인-이숙 결혼 추진…이계인 "그럴 바에 감옥살이"
  • 승인 2022.12.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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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배우 이계인이 이숙과의 관계를 거부했다. 

5일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계인이 이숙이 손님으로 재방문하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게스트에게 "코스모스 같은 여자"라며 이계인에게 마중을 보냈다. 차에 올라탄 이계인은 새로운 게스트를 만날 생각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매우 신나했다. 잠시 뒤 게스트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 그는 멀리서 보이는 게스트 실루엣에 긴장했다.

게스트와 이계인은 서로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중간지점에서 만났고, 이들은 동시에 모자를 내려 서로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계인은 게스트의 정체가 이숙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아! 뭐야. 갈래”라며 버럭 화를 냈다. 

이계인은 이숙과 함께 전원하우스에 도착해서도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이어갔다. 김수미는 "너희는 같이 살아야한다. 여러 말 할 것 없이 살아야한다"고 결혼을 추천했다. 다른 사람들도 박수를 치며 이계인과 이숙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김용건은 "이거 기사라도 내자"며 찬성표를 던졌고,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 하는 동안 결혼식해야 한다"고 결혼식까지 추진했다. 이상미는 "드디어 형부가 생겼다. 형부. 갖고 싶은 건 형부에게 이야기하겠다"며 이계인을 형부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장난으로 이계인에게 "이숙과 합방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계인은 "그럴 바에 감옥살이를 하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모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