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참가자 전원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팬들의 마음을 훔칠 참가자 전원의 얼굴을 최초 공개하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앞서 첫 시즌이 메가 히트를 치며 가요계 지각 변동을 일으킨 후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놀라운 화제성으로 신기록들을 갈아치우고,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트롯 오디션으로 거듭났다. 이 가운데,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1'에서 세운 신드롬을 넘어 새로운 전설을 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참가자들의 새로운 개인 티저가 공개돼 여심을 뒤흔든다.

참가자 전원의 사진을 바둑판식으로 이어 붙여 개인의 면면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이번 티저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멋을 낸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상의를 탈의한 채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참가자부터 장미꽃을 입에 물거나 손 하트, 머리 쓸어 넘기기 등 각자의 고유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참가자들의 얼굴이 공개된 후 '미스터트롯2'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온라인 상에서 발 빠르게 개인 팬덤이 만들어지고, 앞다투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정보를 업로드하는 등 팬층이 늘어난 바, 트롯 신화를 이어갈 예비 스타 탄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방송사별 우승자'들이 트롯 오디션의 종결자인 '미스터트롯2'에 다시 참가한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이미 기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참가자들부터 재야에 묻혀있던 '뉴페이스'들까지!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최강 참가자들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에 역대급 트롯 전쟁이 예고된다.

그런가 하면, 막강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현우, 신지, 이홍기를 충격과 환희에 빠뜨린 생생한 첫 녹화 현장 스토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무대에 경연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훔치거나 머리를 감싸는 등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심지어 "심사가 부질없다", "여기서 내 제자를 찾았다" 등의 말로 첫날부터 '비상 상황'을 선포,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언급된 마스터들의 가요계 경력만 해도 짧게는 16년에서 길면 49년으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들을 놀라게 한 바,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로 최고의 오디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트롯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