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해외 이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삿짐을 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이삿짐을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의 감동(한국 대 포르투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지금도 짐 싸면서 마지막 골을 돌려보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베트남과 태국 방콕 등에서 약 일 년 간 휴식을 취러하러 떠난다"며 "쉬러 가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잘 쉬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함소원은 2023년에는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