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조영남, 이효춘에 고백? “우리도 사귀다 졸혼 한 번 하자”
‘미우새’ 조영남, 이효춘에 고백? “우리도 사귀다 졸혼 한 번 하자”
  • 승인 2022.1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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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조영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가수 조영남이 ‘미우새’에서 배우 이효춘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딘딘, 조영남, 백일섭이 낚시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터에는 특별한 손님 이효춘이 방문했다.

앞서 이효춘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조영남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조영남은 백일섭의 '졸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귄다"라고 거절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