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아산 순대 감탄 “기름기를 느낄 수 없어”
‘백반기행’ 허영만, 아산 순대 감탄 “기름기를 느낄 수 없어”
  • 승인 2022.12.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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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일 방송에 순대의 놀라운 변신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에 순댓국도 먹지 않는다는 박해미. 허영만은 순대정식과 국밥을 골고루 주문했다. 드디어 반찬이 나오자 박해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깍두기 국물이에요”라고 말했다.

국밥의 영원한 단짝인 깍두기 국물. 우선 한술을 뜬 박해미는 “우와”라고 감탄하며 허영만에도 권했다. 이어 “이 국물은 전국 어딜가도 찾을 수가 없어요”라고 충청도식 국물을 칭찬했다.

돼지파를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는 깍두기 국물. 특히 이 국물은 2대가 함께 직접 만들고 있는 이 집 순대와 찰떡이었다. 생김새부터가 독특한 순대는 가게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박해미는 “이런 모양의 순대는 처음 봐요”라고 신기해했다. 허영만은 순대 맛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기름기를 느낄 수가 없네”라고 그 담백한 맛에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