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오승아 협박 “강지섭처럼 정신병원 넣겠다”
‘태풍의 신부’ 손창민, 오승아 협박 “강지섭처럼 정신병원 넣겠다”
  • 승인 2022.12.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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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일 방송에 강백산(손창민)이 여전히 결혼을 반대했다.

남인순(최수린)은 강바다(오승아)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말에 “바다 이번에 아픈 것도 다 상사병 때문이에요”라며 윤산들(박윤재)과 결혼을 허락하라고 했다.

하지만 강백산은 “윤실장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용자(김영옥)는 보다 못해 “바다가 피가 모자라서 병원에 간 게 아니라니까”라며 “죽겠다고 약을 먹었다니까”라고 알렸다.

강백산은 오히려 불같이 화를 내며 강바다에게 고작 남자 하나 때문에 죽으려고 했냐고 말했다.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자 강백산은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뭘 할 거야”라며 “너도 네 오빠처럼 정신병원에 쳐박혀봐야 정신 차릴래?”라고 역정을 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