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성동일, 김혜윤 밝은 매력에 풍덩 "딱 내 스타일"…로운·이재욱 "부럽다"
'바달집4' 성동일, 김혜윤 밝은 매력에 풍덩 "딱 내 스타일"…로운·이재욱 "부럽다"
  • 승인 2022.12.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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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캡처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캡처

배우 성동일이 에너지 넘치는 김혜윤의 매력에 푹 빠졌다.

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김희원·로운과 게스트 김혜윤·이재욱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성동일이 이날의 손님들을 위해 금강에서 구한 귀한 식재료로 쏘가리, 올갱이 등으로 옥천 특식을 준비했다. 특히 버섯을 좋아한다던 김혜윤을 위해 옥천 송고버섯밥을 했다.

감동한 김혜윤은 저녁을 위해 분주한 성동일 곁에 다가갔다. 그러자 성동일이 "할 거 없다, 너희들 마음 알았으니까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그럼 제가 응원해드리겠다, 텐션 업!"이라고 외치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성동일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을 이어가는 김혜윤의 못브에 웃음을 터뜨리며 "넌 딱 내 스타일이야"라고 뿌듯해했다. 김혜윤도 "저도 선배님 좋아요"라고 했고, 성동일은 "그동안 왜 이런 게스트가 안 온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의 김혜윤 사랑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김혜윤은 쏘가리매운탕을 먹으며 "생선이 밑에서 계속 올라와요. 진짜"라며 끝없는 생선살에 행복해했다. 성동일은 다정한 목소리로 "많이 먹어. 남들이 볼까봐 돌아서서 네 것만 담았어. 큰 거. 혹시 볼까봐. 애들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은 "감사합니다"라며 웃었고, 로운은 큰형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혜윤의 모습에 "부럽다"며 질투했다. 이재욱도 "서운해"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먹고 키 크라고 준 거야. 인마. 이 소리가 듣기 좋아?"라며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