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안 한다"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안 한다"
  • 승인 2022.12.01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새론 SNS
사진=김새론 SNS

'천재 아역배우'에서 이제는 기피대상이 되는 듯하다.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일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그는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였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그는 SNS에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손해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