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K가슴이다!" 안영미, 미국 LA 곳곳서 상의 탈의..남편 반응은?
"이게 바로 K가슴이다!" 안영미, 미국 LA 곳곳서 상의 탈의..남편 반응은?
  • 승인 2022.12.0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캡처

개그맨 안영미가 남편을 만나러 간 미국 LA에서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언니 이럴 거면 미국 왜 간 거예요?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영미는 연예계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2주 휴가를 받고 LA로 향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3일은 시차 적응하느라 잠만 잤다"며 "4일 만에 쇼핑몰에 가려고 한다"고 설레했다.

남편과의 외출에 들뜬 안영미는 LA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곧 그는 덥다며 남편을 향해 "이거 벗어도 돼요?"라고 물어보며 티를 가슴까지 끌어올렸다.

당황한 남편은 "안 돼요, 내리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안영미는 "다 벗고 다니는데"라며 떼를 썼다. "내리세요"라고 말하는 남편의 거듭된 만류에도 안영미는 "아아앙"이라며 애교를 피웠고 남편은 결국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했다. 안영미는 맨투맨 티를 벗고 크롭 반소매 차림을 하게 됐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옷을 하나 더 벗겠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거는 입으세요, 그냥 그건 입으세요"라고 당황하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는 산타 모니카 해변으로 갔다. 그는 "미국 여자들한테 질 수 없지"라며 윗옷을 또 벗었다. 넥라인이 깊게 파인 크롭티만 입은 안영미는 팔을 오므려 가슴을 강조하며 "이게 바로 K가슴이다"라고 외쳤다. 남편은 "이 모든 걸 남편이 찍고 있다"며 한숨과 함께 체념하는 투로 말해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장거리 부부로 지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