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차은우 "데뷔 후 첫 영화. 선배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
'데시벨' 차은우 "데뷔 후 첫 영화. 선배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
  • 승인 2022.1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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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드마크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스크린 데뷔 소회를 전하며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영화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영화 ‘데시벨’에서 전태룡 역으로 첫 데뷔한 차은우의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차은우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콘셉트로 촬영 현장 속 열정 넘치는 차은우의 모습과 그가 직접 전하는 촬영 소감과 인사가 담겼다.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전태룡을 연기한 차은우는 “‘데시벨’은 데뷔 후 첫 영화라 더욱 뜻깊다”며 “생소할 수 있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물어보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승조원복을 소화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잠수함 곳곳을 꼼꼼히 둘러볼뿐만 아니라 황인호 감독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끝으로 차은우는 “선배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함께한 승조원들도 몇십년 본 동료처럼 분위기가 좋았다”며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볼거리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과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