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 ‘월클’ 손흥민 만나…“세상 스윗 하고 따뜻한 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 ‘월클’ 손흥민 만나…“세상 스윗 하고 따뜻한 선수”
  • 승인 2022.12.01 0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시안 / 사진=유튜브 캡처
손흥민, 시안 / 사진=유튜브 캡처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만났다.

지난 달 3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손흥민 선수와 아들 시안이가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이는 손흥민을 만나 좋아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이수진은 “이보다 더 자상한 미소가 어디 있을까요. 세상 스윗하고 따뜻한 손흥민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시안이와의 대화를 계속 시도해 주셨는데 이 바붕. 심장이 마구 심하게 뛰고 호흡곤란이 올만큼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대박 시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어요 이건 찐이다. 시안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선수라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이수진은 “이렇게 대단한 선수들이 모두 오셔서 아빠에게 인사도 하고 존댓말도 하고 셀카도 찍어 가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아빠가 이렇게 멋진 아빠구나 라고 처음 느꼈다며. 슈퍼맨 아빠가 최고 자랑스러웠던 날”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