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공인중개사 1차 합격 "농담처럼 시작한 벼락치기 공부였는데"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공인중개사 1차 합격 "농담처럼 시작한 벼락치기 공부였는데"
  • 승인 2022.11.30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은주 SNS
사진=이은주 SNS

신화 앤디의 아내 이은주 전 아나운서가 공인중개사 1차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은주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시험 합격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이은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타이머를 맞춰놓고 시험문제를 푸는 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1차 합격 소식을 올리기도 했다.   

이은주는 '한여름밤의 농담처럼 시작한 벼락치기 공부였다. 공식적인 결과가 오늘 나왔다. 지난 8월 저의 생일에 남편이 장난스런 제안을 했고, 나는 생일선물로 공인중개사 책을 사달라고 했다. 시험이 석 달도 안 남은 때여서 차마 2차까지는 엄두가 안났다. 부동산 쪽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1차만 목표로 준비을 했고 짧은 기간인 만큼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하며 열심히 했다'고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제 인생에 다소 뜬금없는 합격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런 마음 주저리주저리 기록하게 됐다. 도전하게 해주고 함께 고생해준 남편께 누구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남편에게도 특별한 날이라서 함께 맛있는 것 먹으러 가려고 한다. 우리 남편 솔로 데뷔 15주년 축하'라고 ㅁ전했다.

한편, 이은주 전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