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 김명수가 드라마 '회계법인'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김명수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이상 관계자는 "김명수가 ‘회계법인’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회계법인'은 회계 법인을 둘러싼 이야기다.

김명수는 ‘회계법인’에서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제안 받았다.

‘회계법인’의 촬영은 내년 1월 시작될 예정이다.

김명수가 '회계법인'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지난 8월 해병대 전역 후 복귀작이 된다.

과연 김명수가 ‘회계법인’의 출연을 확정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명수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