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38세에 대학생 연기…“죄의식 있었다” 폭소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38세에 대학생 연기…“죄의식 있었다” 폭소
  • 승인 2022.11.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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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신현빈 / 사진=JTBC 드라마 유튜브 캡처
송중기, 신현빈 / 사진=JTBC 드라마 유튜브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송중기가 자신이 대학생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JTBC 드라마 유튜버에는 ‘[#젭포일러] 너무 재밌어서 미쳐버리겠는 '재벌집 막내아들' 3, 4회 코멘터리 | 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IMF 장면에 대해 "저 때가 첫 촬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성민이 형님은 한 달 전에 촬영을 이미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40대, 30대 이상 시청자분들은 그 당시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 실제 존재했던 일들을 연결 지어서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신현빈은 자신이 하고 있는 대학생 연기에 대해 "그런 얘기를 했다. 괜찮은 걸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죄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송중기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2월 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