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박원숙 "화장실서 미끄러져 턱 4바늘 꿰맸다…피 흘릴 때 무서웠다"
'같이 삽시다3' 박원숙 "화장실서 미끄러져 턱 4바늘 꿰맸다…피 흘릴 때 무서웠다"
  • 승인 2022.11.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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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배우 박원숙이 턱 부상을 입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이 턱 부상을 당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박원숙을 찾았다. 전날 밤 화장실에서 미끄러진 박원숙은 턱 부상을 입었다.

턱에 붕대를 감은 그는 "순식간에 턱이 바닥에 닿았다. 고개를 드는 순간 피가 확 나더라. 피 보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네 바늘을 꿰맸다. 다 괜찮은데 골반 쪽 통증이 심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치아 안 다친 게 다행이다"고 위로했고, 박원숙은 "조금 더 (얼굴) 위로 올라갔으면 우리 촬영 접어야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안문숙은 혜은이를 바라보며 "둘째 언니도 얼굴이 훨씬 더 예뻐졌다.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손을 좀 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혜은이는 "살을 뺐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원숙은 "살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다가 갑자기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니냐"라며 최근 재혼한 선우은숙을 언급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