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6개월만 완전체 컴백…뮤비→MAMA어워즈까지 故 구하라와 함께였다
카라, 7년6개월만 완전체 컴백…뮤비→MAMA어워즈까지 故 구하라와 함께였다
  • 승인 2022.11.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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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 '무브 어게인' 뮤직비디오 영상캡처
사진=카라 '무브 어게인' 뮤직비디오 영상캡처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가 진정한 의미의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니콜, 강지영)는 29일 오후 6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2014년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까지 합류해 2015년 미니 7집 '인 러브' 이후 7년 6개월여만에 공개하는 카라의 신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뮤직비디오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엉덩이춤', '루팡춤' 등을 히트시켰던만큼 흥겨운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프닝과 엔딩에 2019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빈 자리를 남겨두며 그와 함께하려는 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카라는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기 전 공개된 VCR을 ㅌ통해 전성기 시절 故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어 진정한 의미의 완전체임을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