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조규성 부러워…“팔로워 100만 명 가나요?”
이승우, 조규성 부러워…“팔로워 100만 명 가나요?”
  • 승인 2022.1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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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우 /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SBS 축구 해설위원 이승우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의 조규성 선수를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우는 지난 28일 대한민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2차전 중계에 나섰다.

이날 캐스터 배성재는 선발 출전 명단을 언급하며 가나전 최전방에 서는 조규성에 대해 "지난 우루과이 경기 후 SNS 팔로워가 70만명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우는 "많네요, 부럽네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배성재는 “오늘 조규성 선수가의 골이 나오면 어떻게 될 것 같냐?”라고 물었다.

배성재의 질문에 이승우는 "오늘 시원하게 골 넣고 100만 명 가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규성은 이날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