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얼어죽을 연애따위’ 특별출연…“명품 신스틸러 열연 펼친다”
권율, ‘얼어죽을 연애따위’ 특별출연…“명품 신스틸러 열연 펼친다”
  • 승인 2022.11.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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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 사진=권율 인스타그램
권율 / 사진=권율 인스타그램

 

배우 권율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28일 ‘얼어죽을 연애따위’ 측은 “배우 권율이 특별 출연, 이주연과 호흡을 맞추며 명품 신스틸러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 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권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것.

권율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최규식 감독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최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율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재밌게 보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 또 오랜만에 재밌는 로코를 봐서 설레고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결론으로 비춰줄 수 있게끔 출연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배우 권율의 활약에 ‘얼죽연’ 최종회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뿌려졌던 떡밥이 모두 회수되며 통쾌함을 안길, 최종회다운 최종회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