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의 출산 당시 곁을 지키며 2세 탄생 순간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현빈은 ‘하얼빈’ 몽골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손예진 출산 당시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득남했다. 당초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정일보다 조금 이르게 출산해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뒤 현빈이 아내의 곁을 지켰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하얼빈'이 지난 20일 몽골에서 크랭크인한 상황이라서 과연 출산일에 맞출 수 있는 여부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소속사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침묵했지만 이와 관련한 추측이 이어지자 현빈이 지난 26일 '하얼빈' 현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출산 당일 아내의 곁을 지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