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카타르' 손흥민 직캠 공개→정형돈 감동한 상황 뭐길래...안정환 가나전 예측
'히든 카타르' 손흥민 직캠 공개→정형돈 감동한 상황 뭐길래...안정환 가나전 예측
  • 승인 2022.1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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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카타르'
사진='히든카타르'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을 직캠으로 보는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가 가나전에 앞서 첫 방송 된다.

28일 오후 7시 35분부터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가나전 대결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와 함께 직캠으로 손흥민 활약상을 전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정형돈이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모두 담는다.

안정환은 지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우루과이 선수들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그 예측이 적중한 데 이어 우루과이전에 대해 "비겨도 좋을 것 같다"라며 '무승부 예언'을 했는데, 실제 경기 결과로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경기 후에도 안정환은 용만과 형돈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우루과이전 직후 시작된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를 모니터했다. 그는 곧이어 맞붙게 될 가나의 전술과 상황에 예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안정환은 막강한 개인기로 경기력이 좋은 가나를 견제하면서도 거침없는 히든 예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가장 큰 볼거리인 '히든캠'은 우루과이전 속에 숨겨진 다양한 장면들을 포착해 방송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경기 내내 '손흥민' 선수 한 명만을 따라다닌 '선수 직캠!' 결정적인 순간, 중계 카메라가 잡아내지 못한 손흥민의 모든 것을 포착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경기 전, '히든 서포터즈'인 김용만, 정형돈에게 이 히든캠이 활약할 수 있게 경기장 숨은 곳곳을 잘 짚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특별한 '히든 미션'을 내린다고. 이에 두 사람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 곳곳의 히든캠과 함께 안정환이 준 미션에 최선을 다한다. 

적진(?) 한가운데 자리한 붉은 악마까지 짚어내는가 하면, 흔히 볼 수 없는 경기 시작 전 라이트 세리모니는 기본! 그라운드와 벤치의 선수들 그리고 직관을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소리, FIFA(국제축구연맹)가 송출하지 않는 하프타임 틈새까지 포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그러던 중 정형돈은 그라운드를 가리키며 "이건 아니지"라며 크게 탄식했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히든캠과 함께 그라운드를 주시하던 중, 경기 전 우루과이 스태프와 살갑게 인사하는 심판에 서운함을 느낀 것.

또한 두 사람이 손흥민에게 감동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가나전 히든 정보부터 중계 화면만으론 절대 불가능한 월드컵 속 손흥민의 히든 직캠 장면까지. 오늘(28일) 저녁 7시 35분부터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전격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