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모됐다...7일 득남 "산모·아기 모두 건강"
손예진♥현빈 부모됐다...7일 득남 "산모·아기 모두 건강"
  • 승인 2022.11.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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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득남했다.

28일 스포츠동아는 "손예진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27일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손예진은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품에 아들을 안게 됐다.

손예진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변 분들에게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킬 것이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시사회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보통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시던데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1살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