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비 그친 후 낮부터 쌀쌀, 기상청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비 그친 후 낮부터 쌀쌀, 기상청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2.11.26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토요일인 오늘(26일)은 비가 그치고 낮부터 쌀쌀해진다.

26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새벽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 오는 곳이 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다.

이에 외출할 때 따뜻하게 입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5∼1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